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일동제약은 이날 오전 9시 1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90원 (5.12%) 오른 596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3월 25일 윤용섭 일동제약 대표 이사는 본사 사옥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올해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미래가치 향상과 지속 가능한 경영의 기반을 구축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표는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및 상용화 추진뿐 아니라 당뇨병 치료제,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 치료제 등 신약 개발 과제에 역량을 집중해 더 많은 가시적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일동제약은 상용화 후에는 기술이전을 통한 국내 생산도 계획하고 있다. 기술이전까지 이뤄질 경우 국내에서 안정적인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일동제약은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