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아침 기온 쌀쌀…낮에는 11~17도로 일교차 커

[자료=기상청]

토요일인 4월 2일 아침은 북쪽에서 유입된 찬 공기의 영향으로 체감온도가 낮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기상청은 이날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고 예보했다.

아침에는 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고 바람도 약간 강해 쌀쌀하다. 중부 내륙과 경북 북부 내륙, 전북 동부는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7도, 낮 최고기온은 11~17도로 예상된다. 낮 기온은 전날과 비슷하며 내륙 지방은 일교차가 15도 이상으로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기사

• 아침 기온 0도 안팎 '뚝'…일교차 15도 내외
• 아침부터 쌀쌀한 토요일…낮 최고기온 11~16도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7도, 낮 최고기온은 11~17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4도 ▲춘천 1도 ▲강릉 5도 ▲대전 2도 ▲대구 4도 ▲전주 3도 ▲광주 4도 ▲부산 6도 ▲제주 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1도 ▲춘천 15도 ▲강릉 15도 ▲대전 15도 ▲대구 17도 ▲전주 14도 ▲광주 16도 ▲부산 15도 ▲제주 14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