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주가 3%↑…구리가격 때문?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대한전선 주가가 상승 중이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한전선은 이날 오전 9시 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65원 (3.51%) 오른 1915원에 거래 중이다.

대한전선 주가는 구리 가격으로 인해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런던금속거래소(LME)에 따르면 지난 3월 30일(현지시간) 국제 구리가격은 1톤당 1만390.5달러를 기록했다. 구리 가격은 지난달 15일 1톤당 9826달러에 불과했으나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보름만에 5.74% 급등했다.

관련기사

• 엔비디아, 실적 호조에도 '성장 둔화 조짐'에 주가 하락
• '취임 1주년' 맞는 양종희 KB금융 회장…'실적·주가' 두 마리 토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