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시에 따르면, 오미크론 변이의 우세종화로 인한 소아에서의 확진자 증가 및 중증환자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3월말부터 기초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하는 소아 기초접종은 미국 화이자가 개발한 소아용 화이자백신이 접종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는 24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해 8주 간격으로 1, 2차에 걸쳐 접종할 계획이며, 31일 부터 관내 15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첫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의료기관의 환자관리 체계가 개편됐다. 기존에는 코로나19 확진 시에 음압 격리병상에만 입원하도록 되었지만, 음압격리실 외에 일반 격리실에도 여건이 허락하면 입원을 할 수 있으며, 수술, 분만, 투석의 경우도 공간이 분리되어 있는 경우에 음압 병실이 아니더라도 이용이 가능하다.
◆김해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추진위원회 마지막 회의 개최
'창의도시 김해' 새출발 위한 '자문위원회' 구성 예정추진위원회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을 준비하기 위해 만들어진 위원회로, 김해시가 지난해 11월 네트워크에 가입했고 창의도시 관련 조례 제정(2022.3월말 예정)에 따른 자문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되면 해산한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추진위원회는 풍부한 문화자산과 문화 다양성을 바탕으로 유네스코 창의도시 ‘공예와 민속예술’ 분야 가입을 목표로 공예, 민속예술, 문화, 교육, 도시재생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기관(단체) 대표자와 종사자, 시민활동가 22명으로 구성돼 있다.
추진위원회 위원들은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신청을 위한 각 분야에서의 활동자료, 사진 등 각종 자료제공, 신청서 및 PPT자료 자문, 심사 시 PPT 발표 및 질의응답 등 창의도시 가입을 위해 노력해왔다.
향후, 김해시의회에서 '김해시 유네스코 공예와 민속예술 창의도시 육성에 관한 조례 제정조례(안)'이 가결이 되면, 오는 4월에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자문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할 계획이다.
◆김해시, '불암동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경남공익활동지원센터 '협력'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도시재생 뉴딜사업 및 공익활동의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양 기관 사업대상지의 의제 발굴과 확산에 노력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웃게 하는 김해형 공공배달앱 내 손으로 뽑자"
공모심사 거쳐 선정...위메프오, 바름, 먹깨비, 등 3개 업체 대상시는 대형 배달앱의 과도한 중개수수료와 광고비 경쟁으로 부담이 늘어난 소상공인을 위해 작년 5월부터 ‘착한 배달앱’을 선정해 추진해 왔으나 다수 배달앱 선정으로 인한 이용자 분산, 가맹점 POS과부하 등의 문제로 사업 효과가 감소된다고 판단, 올해는 공모심사를 거쳐 단일 공공배달앱을 선정한다.
선정된 공공배달앱은 이달 말 시와 협약을 체결하고 5월경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이번 온라인 시민 선호도 평가는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위메프오(배달앱: 위메프오), 바름(배달앱: 오잇), 먹깨비(배달앱: 먹깨비) 3개 업체가 대상이며 온라인 시민 평가 결과와 2차 사업제안 발표 심사위원회 심사 결과를 합산해 최종 사업자를 선정한다.
온라인 시민 평가는 시 누리집(홈페이지) 설문조사 게시판과 팝업창에서 참여할 수 있고 응답자 대상 추첨을 통해 김해사랑상품권(5천원권)을 50명에게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