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44분 기준 LG이노텍은 전일 대비 1.36%(4500원) 상승한 33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이노텍 시가총액은 7조9640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49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0원이다.
LG이노텍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LG이노텍의 투자와 더불어 긍정적인 시장 전망으로 올해 실적으로 더 주목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박형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카메라 업황은 당초 예상보다 더 견조한 가운데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멀티카메라 내 메인·초광각·울트라 모듈 각각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경쟁사 대비 우호적인 시장 점유율이 전망되며 고객사와의 돈독한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카메라와 통신모듈, 패키징기판의 공급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