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이번 방역 대책은 관내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설 연휴 전후로 △다중이용시설 방역점검 강화 △취약시간대 신속대응점검팀 운영 △성묘·봉안시설·요양병원·요양병원 방역강화 △설 연휴 기간 공백 없는 선별진료소 운영으로 관내 코로나 확산 차단을 위해 선제적으로 방역지도 점검 및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마스크 착용, 30초 이상 손 씻기, 안수 안하기 등 기본 방역수칙 준수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느슨해진 방역 분위기를 쇄신하고, 우리 가족, 우리 사회를 위해 방역수칙 준수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함께 시는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의 설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이 의료기관 및 약국 이용에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진료 및 대량 환자 발생에 대비하고자 비상진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을 지정·운영하기로 했다.
설 연휴기간 중 운영하는 병·의원 중심의 비상진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 등 세부 운영 일정은 이천시보건소 및 이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