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우리나라 4인 가구 월평균 소비전력을 330KWh로 볼 때 인천시 중구·동구·강화군·옹진군 약 30만 명의 주민들이 14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이다.
지난 한해만도 21만MWh의 전력을 생산하여 165억원의 수익을 창출했다.
수도권 매립지내 발전시설은 폐기물이 매립장 내부에서 분해될 때 발생하는 매립가스를 연료로 활용하여 전기를 생산하는 시설로 2007년 3월부터 상업발전을 시작했다.
한편 이와함께 수도권매립지 악취는 해당 시설 운영 전인 2006년 10에서 2020년 3으로 70%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온실가스는 2021년까지 135만톤의 메탄을 배출하지 않고 회수하여 이산화탄소로 환산하면 2,840만톤을 감축한 것으로 집계됐다.
공사 조준호 에너지사업부장은 “정부가 발전사업자의 신재생에너지 의무 공급 비중을 전체 발전량의 9%에서 2026년까지 25%로 늘렸다”며 “공사는 쓰레기로 에너지를 생산하는 자원순환 전문기관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