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화학 주가 2%↑..."올해 영업이익 2575억, 전년비 40% 증가 전망"

2022-01-13 12:04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효성화학 주가가 상승세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59분 기준 효성화학은 전일 대비 2.73%(9500원) 상승한 35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효성화학 시가총액은 1조1453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218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0원이다.

이날 키움증권은 효성화학의 올해 영업이익이 25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동욱 연구원은 "베트남 폴리프로필렌(PP)·로판탈수소공장(PDH) 증설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가운데 액화천연가스(LNG) 등 주요 원재료 가격의 안정화가 예상된다. 화학섬유 테레프탈산(TPA)과 반도체·디스플레이 식각에 쓰이는 특수 가스 삼불화질소(NF3), 폴리케톤 등도 증설 효과 및 수급 여건 개선으로 실적 증가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효성화학은 1966년 설립된 ㈜효성에서 지난 2018년 6월 화학사업이 인적분할돼 설립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