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종합개발 주가 6%↑…윤석열 발언 때문?

2022-01-1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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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신원종합개발 주가가 상승 중이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신원종합개발은 이날 오후 1시 5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00원 (2.49%) 오른 1만2350원에 거래 중이다.
신원종합개발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주다.

윤 후보는 11일 "아이 갖기를 원하는 국민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민 대상으로 '부모급여'를 도입해 아이가 태어나면 1년간 매월 100만원의 정액 급여를 받게 하겠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이날 서울 성동구 할아버지공장 카페에서 진행한 신년 기자회견에서 "재앙적 수준의 저출생을 극복하기 위한 제도적 변화를 시작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1년에 출생하는 숫자가 26만명 정도인데 (아이 1명당) 1200만원씩 하면 그렇게 큰 금액이 들어가지 않고, 자녀 출산에 관한 경제적 부담에서 해방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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