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주관기업이 핵심 동반자로 육성할 참여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중소기업 현장 애로사항에 대해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방식이다. 지난 2012년부터 61개 주관기업이 정부와 함께 1023억원의 자금을 조성했고, 2750개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지원해왔다.
그동안 중소기업의 생산성 혁신을 중점적으로 지원해왔으나 급변하는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업종별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중소기업의 제품ㆍ공정개선ㆍ조직혁신을 포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체계를 마련했다.
올해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에 대한 인식 부족과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공급망 차원의 공동 대응역량을 확충하기 위해 ‘이에스지(ESG) 혁신형’ 분야를 신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