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섭 남부자치경찰위원장, 곽상욱 시장군수협의회장과 치안정책 협력 간담회 가져

2022-01-06 15:09
  • 글자크기 설정

'주거침입 및 여성 범죄예방 강화', '여성·아동 사회적약자 보호' 등에 상호 협력키로

김덕섭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장과 곽상욱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은 5일 오산시청 시장실에서 치안정책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경기도]

김덕섭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장과 곽상욱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은 5일 오산시청 시장실에서 치안정책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양측은 간담회에서 지방행정과 치안행정을 원활히 연계하기로 하고 △주거침입 범죄예방을 위한 협력 강화 △여성 범죄예방 인프라 강화 △여성·아동 등 사회적약자 보호를 위한 공동 노력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공동 노력 △지역교통 안전을 위한 상호협력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양측은 자치경찰과 치안현장인 시․군이 치안정책 협력을 강화해 자치경찰제 취지에 맞게 주민의견을 반영하고 시군별 특성에 맞는 주민밀착형 치안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데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곽상욱 협의회장은 “자치분권의 영역 안에서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실질적인 정책이 필요하며 이것이 자치경찰제의 핵심”이라며 “범죄예방 활동, 교통문제의 신속한 처리 등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경기도 치안활동에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섭 남부자치경찰위원장은 “앞으로 시·군과 원활히 소통하고 치안정책 협력을 강화해 지역특성이 반영된 시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