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최정우 지방 서기관 군위군 부군수에 취임

2022-01-03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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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부군수, 군위군 제26대 부군수로 취임

연말연시 교육발전기금 기탁 행렬 증가

군위군 김영만 군수가 최정우 부군수에게 임용장을 지난 1일 주었다. [사진=군위군]

군위군은 제26대 군위군 부군수로 최정우 지방 서기관이 1일 취임했으며, 최 부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임용장 수여 후 곧바로 근무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신임 최정우 부군수는 경북 상주 출신으로 1988년 상주시에서 경상북도 지방시설공무원으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1993년 경북도로 전입해 주요보직을 거쳐 시설 분야의 전문가로 명성을 쌓으며 지방 기술서기관으로 하천과장, 자연재난과장을 역임했다.
 
최 부군수는 시무식에서 취임 인사말로 “힘차게 도약하고 있는 군위군에 부임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과거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한 경험을 바탕으로 2022년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에 필요한 예산 확보에도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군위군에 있는 군위자두빵 강지연 대표, 팔공농협 이삼병 조합장, 의흥면 지호3리 장을곤 이장, 우성축산 하석수 대표(좌측 위부터 시계방향) 등이 군위군에 군위교육발전기금과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사진=군위군]

한편, 군위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군위군 교육발전기금 기탁 행렬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2월 28일 군위자두빵 강지연 대표가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발전 기금을 100만원 기탁했다.
 
이어 12월 30일에는 팔공농협 이삼병 조합장이 500만원을 기탁하여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줬으며, 또한 군위군 의흥면 지호3리 장을곤 이장이 100만원을 기탁하여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더불어 우성축산 하석수 대표는 군위교육발전기금 300만원과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여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했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기탁해주신 분들의 소중한 마음을 이어받아 지역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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