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 지원 대상은 원종중앙시장, 전곡전통시장 등 12곳이다.
30억2000만원을 투입해 아케이드, 배송센터, 고객지원센터, 공용화장실 등 설치와 개·보수를 지원한다.
화재안전망 구축 사업 대상에는 못골종합시장, 일산전통시장 등 99곳이 선정됐다.
경기도는 36억원을 투입해 시설 현대화, 안전시설 개선 분야에 지원할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오는 3월 추가로 공모할 계획이다.
조장석 소상공인과장은 "전통시장의 경쟁력과 안정성을 강화해 시장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