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경상북도 추계 도로정비평가 우수기관’ 선정

2021-12-09 14:55
  • 글자크기 설정

2년 연속 수상, 도로 유지 관리와 제설 등 재해예방 평가

상주시청 전경[사진=상주시]

“직원들이 맡은 바 업무를 성실하게 처리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게 됐습니다”
 
경북 상주시는 2021년 경상북도가 실시한 ‘추계 도로정비’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상주시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으로 수상했으며, 담당 공무원이 도지사 표창 수상과 함께 포상금(200만원)을 받았다.
 
추계 도로정비평가는 매년 경북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관리청의 도로정비 실태점검,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에 따른 도로시설물 정비, 겨울철 제설대비 상태 등 도로 유지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를 종합 평가했다.

상주시는 위임국도 2개 노선, 지방도 2개 노선, 시군도 364개 노선, 농어촌도로 380개 노선 총연장 1195km의 도로를 관리하고 있다.
 
도로 유지관리 사업 추진 실적과 사전 재해예방 및 제설작업 등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2020년 중앙합동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된데 이어 경상북도의 주관 평가에서 수상했고, 이와 함께 중앙합동평가에 경상북도 대표로 선정돼 이달 중 현장 평가를 받을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고, 특히 겨울철 눈으로 인한 차량정체와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