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주가가 상승 중이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이날 오전 9시 19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000원 (1.85%) 오른 27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4318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0.69% 증가했다. 순이익은 1295억원으로 6.54% 줄었다.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램시마', '트룩시마' 등 기존 제품이 선전하면서 매출이 소폭 늘었다고 설명했다.
단 영업이익의 경우 램시마의 미국 수요에 대응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의 해외 판매에 대비하기 위해 생산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면서 일시적으로 수익성이 하락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