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주가 1%↑…2분기 매출액 4318억

2021-08-2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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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셀트리온 주가가 상승 중이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이날 오전 9시 19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000원 (1.85%) 오른 27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3일 셀트리온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63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0.2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318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0.69% 증가했다. 순이익은 1295억원으로 6.54% 줄었다.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램시마', '트룩시마' 등 기존 제품이 선전하면서 매출이 소폭 늘었다고 설명했다.

단 영업이익의 경우 램시마의 미국 수요에 대응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의 해외 판매에 대비하기 위해 생산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면서 일시적으로 수익성이 하락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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