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 따르면 전체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은 4명이고 나머지 516명은 국내 발생 환자다.
전날 동시간대 신규 확진자 618명 대비 98명 적다.
다만 일주일 전인 지난 4일 460명보다 60명 더 많다.
서울의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11∼17일 하루 평균 518.1명으로 고점에 이르렀다. 이후 3주간 점차 줄어 지난 1∼7일 하루 평균 434.9명으로 낮아졌다. 그러나 이주 들어 확산세가 재차 뚜렷해지는 모양새다.
서울의 누적 확진자는 6만9826명으로 잠정 파악됐다.
이날 하루 확진자 최종 집계치는 12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