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씨엠에스 주가가 상승 중이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나노씨엠에스는 이날 오전 10시 19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900원 (11.47%) 오른 3만79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번 논문은 서울대 수의학대 미생물학, 전북대학교 수의과대 인수공통 전염병 연구소, 인제대학교 생명공학과, 미국 일리노이대학교전기컴퓨터공학과 등이 참여했다.
연구팀은 고농도(초기 농도 4.5 log10TCID50/㎖)의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배양한 거즈에 222nm 램프를 일정한 거리에서 조사를 시켰고, 바이러스가 사라지는 정도를 10, 20, 30, 60, 120, 300, 600초 이후 측정했다. 연구 결과 조사 30초부터 바이러스가 99.9% 제거됐고, 60초부터는 완전 사멸됐음을 확인했다.
나노씨엠에스는 오는 10월부터 222nm 램프의 미국시장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2003년 설립된 나노씨엠에스는 은행권, 여권, 신분증 등에 보안 목적으로 사용되는 신소재를 개발하는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