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매트릭스 주가 18%↑…"40분대 코로나 진단제품, 수출허가" 소식에 강세

2021-08-1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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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진매트릭스 주가가 상승 중이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진매트릭스는 이날 오전 9시 1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200원 (18.33%) 오른 1만42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달 진매트릭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여부를 40분대에 진단하는 'NeoPlexTM COVID-19 FAST'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출 허가를 받았으며, 유럽CE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진매트릭스는 꾸준한 연구를 통해 기존 2시간 이상 소요됐던 검사 시간을 40분대로 단축시키는 데 성공했다.

진매트릭스 관계자는 “이번 출시되는 네오플렉스 COVID-19 FAST는 40분대 신속 진단 장점과 함께 델타 변이를 포함한 주요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우수한 포괄성을 가져 유럽과 중동 등에서 많은 수요가 기대된다”며 “특히 식약처 수출허가와 유럽 인증을 모두 획득한 제품으로 해외 수요에 발빠른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0년 설립된 진매트릭스는 현재 자체개발 분자진단 원천기술로 질병을 진단하는 의료기기를 개발,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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