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 공식 웹사이트 개설…글로벌 마케팅 박차

LG전자와 세계 3위 자동차 부품업체 마그나 인터내셔널이 함께 설립해 지난달 출범한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LG마그나)'이 공식 웹사이트를 열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LG마그나 웹사이트는 기업 정보와 첨단기술 등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전기차에 들어가는 모터·인버터 등 전기차 파워트레인을 구성하는 부품과 구동시스템, 차량 탑재형 충전기 등의 기술력을 선보인다.

특히 LG마그나 웹사이트는 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독일어·스페인어 등 총 6개 언어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마케팅을 적극 펼친다는 계획이다.

고객 문의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별도 메뉴도 마련했다. 내년에는 온라인 전시 플랫폼도 만들어 디지털 마케팅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LG전자의 전장사업을 담당하는 VS사업본부도 최근 글로벌 모빌리티 웹사이트를 열었다. 차량용 조명 자회사 ZKW도 글로벌 웹사이트를 통해 다양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
 

[사진=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 홈페이지 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