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1분 기준 셀레믹스는 전일 대비 22.19%(3850원) 상승한 2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레믹스 시가총액은 1735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628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12일 셀레믹스는 질병관리청이 추가로 발주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장 유전체 분석업무를 수주하고 약 2억9000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셀레믹스가 제공한 분석 결과는 유전자 변이를 모니터링하고 진화의 방향성을 예측하는 등 거세지는 코로나 확산세에 대응하는 종합적 대책을 마련하는데 활용된다.
김효기 공동대표이사는 "최근 차세대유전체분석(NGS) 시장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우리 회사의 제품과 서비스로 더 많은 일들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이번 사업적 성과를 토대로 회사 브랜드를 더욱 알리고 여러 가지 사업기회를 만들어 가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