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모바일 앱 편의성 대폭 강화···"MZ세대 겨냥"

홈앤쇼핑이 최근 MZ세대 공략을 위해 모바일 앱 개편을 진행했다. [사진=홈앤쇼핑]

홈앤쇼핑은 MZ세대(1980~2000) 공략을 위해 모바일 앱 개편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앱 개편은 고객 편의성에 중점을 뒀다. 먼저 회원가입·로그인 기능과 주문·결제 절차를 간편하게 개선했다. 회원가입 과정에서 생기는 각종 동의·입력절차의 불편 요소를 제거했으며 간편한 로그인 접속을 위해 '원터치 로그인 기능'을 도입했다.

또 주문결제 시 이용하는 결제수단·배송지 선택 화면을 간결하게 개편했다. 청구할인·무이자할부 등 결제 과정에서 고객이 인지해야 하는 각종 혜택을 일목요연하게 배치해 고객들이 주문·결제 진행 과정에서 관련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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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관계자는 “서비스 개선을 진행하는 시점마다 사용성 검증 테스트를 기반으로 실제 사용하는 고객들의 눈높이에서 접근하고 있다”며 “고객 경험의 관점에서 소비자에게 번거로움을 주지 않는 연속성 있는 서비스를 실현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