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권을 중심으로 전국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져, 내일도 8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올 전망이다.
2일 방역당국과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668명이다. 전날 같은시간 대비 3명 많은 숫자다.
신규 확진자는 서울에서 332명, 경기에서 217명으로 두 지역이 전체의 82.2%를 차지했다. 나머지 시도별로 부산 38명, 인천 16명, 대전 15명, 충남 11명, 강원 9명, 경남 7명, 대구 5명, 충북·경북·제주 각 4명, 광주·전남 각 2명, 울산·전북 각 1명이 나왔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3일 0시까지는 확진자가 더 추가될 수 있다. 지난 1일 추세가 유지된다면 내일 발표될 일일 확진자 수는 800명 이상이 될 전망이다.
지난 1일에는 24시간동안 82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오후 6시까지 665명이 집계됐고 이후 6시간동안 161명이 늘어났다. 확진자 수가 800명대 이상 나온 건 올해 1월 7일 869명을 기록한 이래로 176일만에 처음이다.
지난달 26일부터 전날까지 1주일간 일별 신규 확진자 수는 668명→614명→501명→595명→794명→762명→826명으로, 일평균 680명 가량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약 636명이다.
2일 방역당국과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668명이다. 전날 같은시간 대비 3명 많은 숫자다.
신규 확진자는 서울에서 332명, 경기에서 217명으로 두 지역이 전체의 82.2%를 차지했다. 나머지 시도별로 부산 38명, 인천 16명, 대전 15명, 충남 11명, 강원 9명, 경남 7명, 대구 5명, 충북·경북·제주 각 4명, 광주·전남 각 2명, 울산·전북 각 1명이 나왔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3일 0시까지는 확진자가 더 추가될 수 있다. 지난 1일 추세가 유지된다면 내일 발표될 일일 확진자 수는 800명 이상이 될 전망이다.
지난달 26일부터 전날까지 1주일간 일별 신규 확진자 수는 668명→614명→501명→595명→794명→762명→826명으로, 일평균 680명 가량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약 63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