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서울 확진자 347명…사흘째 300명대

2021-07-02 11:18
  • 글자크기 설정

1차 예방접종 29.6%, 2차는 10.1% 완료

송은철 서울시 감염병관리과장(왼쪽).[사진=신동근 기자, sdk6425@ajunews.com]



서울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47명 발생했다. 300명대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송은철 서울시 감염병관리과장은 2일 서울시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에서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347명 늘어난 5만668명"이라고 밝혔다.

올해 서울에서 하루 신규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했던 지난 30일(375명) 이후 1일 334명, 이날 347명으로 3일 연속으로 300명대를 기록 중이다.

주요 감염경로는 △강서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5명 △노원구 소재 아동복지시설 관련 3명 △마포구·강남구 소재 음식점 관련 2명 △동대문구 소재 고시텔 관련 2명 △기타 집단감염 13명 △해외유입은 10명 △기타 확진자 접촉 149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16명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147명이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은 이날 0시 기준 서울시 전체 960만 명 대비 1차 29.6%(283만8855명), 2차 10.1%(96만4356명) 완료했다. 전날에는 1차 1642명, 2차 1만8865명이 신규접종했다.

송 과장은 "서울시 포함 수도권 확진자 증가세가 지속하고 있다"며 "힘들더라도 마스크 착용, 환기, 의심증상시 검사받기 등 기본방역수칙을 잘 지켜주고 주말 각종 모임은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