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경일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에 5년 연속 선정됐다고 9일 경일대학교가 밝혔다.
이에 따라 경일대 미래융합대학은 향후 2년 간 24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산업체 재직자 및 성인학습자의 직무역량 강화, 생애가치 증진을 위한 4년제 정규학위 과정 운영에 사용한다.
경일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은 2017년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에 선정된 이래 지속적으로 평생학습자 맞춤 최적의 교육환경과 학사제도 및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경일대 미래융합대학은 그간의 우수한 성과를 더욱 발전시켜 우수한 품질의 교육콘텐츠를 개발해 지역에 보급하고, 지역민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비학위 과정 운영 등을 통해 지역 산업과 지역민 생애 가치를 증진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미래융합대학 규모를 확대하여 매년 175명의 신·입학 평생학습자를 모집하고 보다 다양한 학위과정을 개설 운영한다. 2022학년도 신·입학 모집 분야는 스마트산업학부(△스마트자동차전공 △스마트팩토리전공 △원자력에너지융합학과), 스마트경영학부(△부동산‧재테크전공 △사회복지실무전공 △융합경영전공), 평생교육학부(△평생교육전공 △재활심리치료전공)이다.
사업운영의 총괄책임을 맡은 경일대학교 미래융합대학 이대진 학장은 “다양한 이유로 대학 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한 성인학습자에게 대학의 우수한 교육을 제공해 인생의 새로운 도약에 필요한 역량을 제공할 것”이라며 “고등 평생교육을 필요로 하는 지역민의 생애가치를 증진하고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