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공사에 따르면, 플로킹 활동은 광명도시공사의 지속적사회공헌활동 하나로 시행돼 총 58명이 4인 이하 1조로 활동 조를 구성하고, 참여 차수를 나눠 9차례 진행했다.
플로킹(Plocking)은 스웨덴에서 시작한 환경정화 활동으로 ‘줍다’라는 의미의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걷다’라는 의미의‘워킹(Walking)’의 합성어로, 걸어 다니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말한다.
나눔벗봉사단 봉사단원들은 안양천을 비롯한 광명시 일대를 돌며 담배꽁초, 플라스틱 등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다.
한편 광명도시공사(사장 김종석)는 무기계약직과 기간제 직원 총 12명을 공개 채용한다. 채용분야는 △건강레저시설 시설물 청소원 및 시설물 관리원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운전원 △공영주차장 주차관리원 △광명동굴 식음료 운영 및 기념품샵 운영 등으로 채용인원은 무기계약직 6명, 기간제 6명이다.
이번 채용은 상시·지속적 업무에 대해 무기계약직으로 채용하며, 정규직 전환 제외 대상인 일시적 업무와 고령자 고용촉진법에 따른 고령자 적합 업무는 기간제로 채용한다. 기간제 채용은 12개월 근로계약을 통해 비정규직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최우선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북한이탈주민, 경력단절여성 등 사회적 약자는 채용을 우대한다.
원서접수는 이달 8일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 7일간이며, 온라인접수 또는 방문접수 방식을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코로나19 재확산 방지 및 대면접촉 최소화를 위해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접수방식을 적극 권고한다. 이후 16일 서류전형 발표, 18일 필기시험(무기직에 한함), 23일 면접시험을 거쳐 오는 2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채용과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은 광명도시공사 및 광명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석 사장은 “광명시의 지방공기업으로서 좋은 일자리 창출을 통해 광명시 시정운영 방침에 적극적 부응하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자리가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채용 확대와 양질의 일자리 확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