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정선군 보건소에서 근무하는 20대 공무원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 받은 후 중증 재생불량성 빈혈 진단을 받았다.
30일 강원도와 정선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정선군 보건소에 근무하는 A(29)씨는 지난 4일 오후 2시 정선군 보건소에서 AZ 백신을 맞은 후 재생불량성 빈혈 진단을 받았다.
그는 백신 접종 당일 오한을 느꼈고, 이튿날 접종 부위인 왼쪽 팔에 근육통을 경험했다.
사흘째엔 메스꺼움과 구토, 나흘째엔 붉은 반점이 몸에 생기기 시작했다.
A씨는 지난 22일 지역에 한 병원을 방문해 큰 병원으로 가라는 소견을 듣고, 다른 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특발성 무형성 빈혈’ 진단을 받았다.
한편 AZ 접종 후 백신 접종 이상 반응 신고 건 중 사망자는 3명으로 집계됐다.
30일 강원도와 정선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정선군 보건소에 근무하는 A(29)씨는 지난 4일 오후 2시 정선군 보건소에서 AZ 백신을 맞은 후 재생불량성 빈혈 진단을 받았다.
그는 백신 접종 당일 오한을 느꼈고, 이튿날 접종 부위인 왼쪽 팔에 근육통을 경험했다.
사흘째엔 메스꺼움과 구토, 나흘째엔 붉은 반점이 몸에 생기기 시작했다.
한편 AZ 접종 후 백신 접종 이상 반응 신고 건 중 사망자는 3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