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30일 정부과천청사 1동 5층에 근무하는 법무부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직원은 지난 28일 의심 증상이 나타나 29일 오후 검체 검사를 받았으며, 이날 오전 확진됐다. 사무실에는 지난 26∼29일 출근했다.
행안부 관계자는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요청했다"며 "주말에 과천청사 전체를 추가 소독하고,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밀접접촉자 등에 대한 검체 검사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