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구시가지 ‘태평힐스원’ 전용 59㎡, 74㎡타입 조합원 모집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대책으로 인해 분양시장의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그간 공급이 없었던 일명 공급가뭄지역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가 수요자들의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공급가뭄지역은 노후 아파트 비중이 높은 만큼 새 아파트로 갈아타고자 하는 대기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공급 대비 수요가 많아 환금성이 뛰어나고, 분양권에는 프리미엄이 높게 형성되고 있어 투자가치 또한 높게 평가되고 있다.

공급가뭄의 대표적인 지역이 바로 경기 성남시 수정구 일대다. 이곳은 이미 구축된 생활 인프라를 바탕으로 교통이나 편의시설 등이 활성화되어 있어 생활하기에 편리하다. 특히 성남 구시가지 일대는 산성역포레스티아를 중심으로 아파트 가격이 오르는 추세다. 인근 태평4동에 2017년 이전의 기존 지역주택조합과는 다른 새로운 형태의 지역조택조합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2017년 6.3 주택법 개정 이전에는 지역주택조합이 조합원을 모집하는데 모집 신고를 별도로 하지 않아도 조합원 모집이 가능했다. 때문에 제도적으로 6.3 주택법 개정 이전의 지역주택조합들은 상대적으로 조합의 성공률이 저조할 수밖에 없었다. 그 후 2020년 12월 또 한 번의 주택법 개정으로 이제는 사업지 내의 동의율이 50%를 넘기지 않은 사업지는 모집 신고조차 신청할 수가 없게 됐다.

[사진=태평힐스원 제공]

한편 ‘태평힐스원’은 사업지 내 50% 이상의 동의율을 받고 2021년 모집 신고를 득했다. 이에 보다 안정적으로 토지를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또한 타 지역주택조합 사업장과는 다르게 전체 모집 조합원 중 3분의 2 정도를 토지주 조합원으로 유입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다 보니 조합원의 분담금으로 토지를 매수해야 하는 기존의 방식에 비해서 많은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저렴한 가격에 아파트를 제공할 수 있는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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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힐스원은 경기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구도심 일대에 들어서며, 성황리에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현장 최근 소식에 따르면 전용 84㎡ 타입은 조합원 모집을 마쳤으며, 전용 74㎡ 타입 역시 곧 마감을 앞두고 있다. 전용 59㎡는 A와 B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문의를 하거나, 홍보관 방문을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홍보관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 위치하며, 방문을 위해서는 사전방문예약이 필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