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AFP]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시가총액 2위 가상화폐인 이더리움의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 30일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2분 현재 이더리움은 개당 330만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전 거래일보다 약 0.7% 상승한 가격이다. 이더리움은 장중 한때 332만원을 넘어서기도 했다. 또 다른 거래소인 빗썸에서 이더리움은 329만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는 주식시장과 달리 거래소별로 거래가 이뤄져 같은 암호화폐라도 거래소마다 가격이 차이가 있다. 관련기사북한 또 절도 행각 발각, '업비트'서 이더리움 580억 탈취…현 시세는 무려 1조5000억 상당미국 증권위,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23일부터 거래 이더리움 가격이 상승한 데는 유럽투자은행(EIU)이 이더리움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만기 2년짜리 디지털 채권을 1억 유로(한화 약 1343억원)어치 발행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가상화폐 #거래소 #이더리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이봄 spring@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