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생산과 소비가 동반 상승했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2021년 3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3월 전 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0.8% 증가했다. 광공업에서 0.8% 줄었으나, 서비스업이 1.2% 늘었다.
소비는 전월 대비 2.3%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8월(3.0%) 이후 가장 높은 상승 폭이다. 의복, 화장품 등에서 판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설비투자는 전달과 같아 보합을 보였으며, 건설기성은 토목 공사 실적이 늘어 전달보다 0.4% 증가했다.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 대비 0.5포인트 올라 2개월 연속 상승했고, 선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도 0.2포인트 올라 10개월 연속 상승을 기록했다.
어운선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주요 지표 대부분이 전월보다 개선되며 경기 회복세가 좀 더 확대되는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2021년 3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3월 전 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0.8% 증가했다. 광공업에서 0.8% 줄었으나, 서비스업이 1.2% 늘었다.
소비는 전월 대비 2.3%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8월(3.0%) 이후 가장 높은 상승 폭이다. 의복, 화장품 등에서 판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설비투자는 전달과 같아 보합을 보였으며, 건설기성은 토목 공사 실적이 늘어 전달보다 0.4% 증가했다.
어운선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주요 지표 대부분이 전월보다 개선되며 경기 회복세가 좀 더 확대되는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