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까지 이틀 연속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오늘도 300명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05명이다. 직전일(355명)보다 50명 감소하며 이틀 연속 300명대를 이어갔다.
최근 1주일(1월 26일∼2월 1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349명→559명→497명→469명→456명(당초 458명에서 정정)→355명→305명을 기록해 하루 평균 427명꼴로 발생했다.
이 중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지역발생 확진자는 일평균 약 401명으로, 2단계(전국 300명 초과)와 2.5단계(전국 400명∼500명 이상 또는 더블링 등 급격한 환자 증가) 경계선까지 내려왔다. 직전일에는 418명이었다.
지역발생 확진자 수는 이날 더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0시 기준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도 300명대로 예상된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자체가 전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중간 집계한 확진자는 총 297명으로, 직전일 같은 시간에 집계된 256명보다 41명 많았다.
오후 9시 이후 확진자가 많이 늘어나지 않는 최근의 흐름으로 볼 때 300명대 초중반에 이를 전망이다.
하지만 최근 감소세는 주말과 휴일의 검사건수가 평일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영향이 커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단정하기는 이르다.
정확한 추세를 파악하려면 주 중반 이후의 흐름을 보고 판단해야 한다. 방역 당국도 주 후반까지 확진자 발생 추이를 지켜본 뒤, 사회적 거리두기를 비롯한 방역 조치 조정을 논의할 예정이다.
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05명이다. 직전일(355명)보다 50명 감소하며 이틀 연속 300명대를 이어갔다.
최근 1주일(1월 26일∼2월 1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349명→559명→497명→469명→456명(당초 458명에서 정정)→355명→305명을 기록해 하루 평균 427명꼴로 발생했다.
이 중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지역발생 확진자는 일평균 약 401명으로, 2단계(전국 300명 초과)와 2.5단계(전국 400명∼500명 이상 또는 더블링 등 급격한 환자 증가) 경계선까지 내려왔다. 직전일에는 418명이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자체가 전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중간 집계한 확진자는 총 297명으로, 직전일 같은 시간에 집계된 256명보다 41명 많았다.
오후 9시 이후 확진자가 많이 늘어나지 않는 최근의 흐름으로 볼 때 300명대 초중반에 이를 전망이다.
하지만 최근 감소세는 주말과 휴일의 검사건수가 평일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영향이 커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단정하기는 이르다.
정확한 추세를 파악하려면 주 중반 이후의 흐름을 보고 판단해야 한다. 방역 당국도 주 후반까지 확진자 발생 추이를 지켜본 뒤, 사회적 거리두기를 비롯한 방역 조치 조정을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