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PIA는 오 대표를 제14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오 신임 회장은 내달부터 KRPIA를 이끌게 된다. 임기는 2년으로, 회칙에 따라 1년 연장할 수 있다.
오 회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혁신성장 경제를 제약·바이오산업이 선도할 수 있도록 글로벌 진출 등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지속 성장이 가능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정부 및 국내기업들과 긴밀하게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KRPIA는 국내에 진출한 다국적 제약사들의 모임으로, 1999년 창립됐다. 현재 총 44개 회원사가 가입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