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전자 주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4일 기준 대덕전자는 전일대비 1.33%(150원) 상승한 1만1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는 협력회사 협의회 출범 40주년을 맞아 27일 대한민국 IT 산업 발전을 이끌어온 여정과 오늘의 위상을 담은 '최고를 향한 40년 동행'이라는 주제의 영상을 '삼성전자 뉴스룸'에 공개했다.
협성회는 1981년 삼성전자와 협력회사 간의 원활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정보 교환과 공동 기술 개발 등을 통한 상호 발전을 위해 삼성전자 1차 협력회사 39개 사가 모여 설립한 단체로, 현재는 201개 기업이 회원사로 가입돼 있다.
특히 매출 1조원이 넘는 기업으로 대덕전자를 비롯해 동우화인켐, 에스에프에이, 엠씨넥스, 파트론 등 9곳이 거론됐다.
협성회 회장인 김영재 대덕전자 대표는 "삼성전자 경영층은 전자 산업 태동 당시부터 협력사에 '함께 멀리 가자, 강한 전자 산업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대한민국 전자 산업 발전을 위해 협성회가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