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통해 메시지…“병상 계신 분들 많다”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5부요인 초청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크리스마스인 25일 “마음으로 만나는 성탄절”이라며 “모두를 위한 마음으로 견뎌내면 우리는 다시 모여 함께하고 더욱 반짝이는 시간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자신의 SNS에 이같은 내용의 글을 올렸다. 먼저 문 대통령은 “배려의 마음을 나눠주신 국민들 덕분에 올 한 해,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는 희망을 간직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소중한 분들이 우리 곁을 떠났고 아직 병상에 계신 분들이 많다”며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마지막 고비를 넘기까지 최선을 다하고 계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관련기사가을 사라진 유통가, 월동 준비...파격가 방어에 성탄절 선물까지"아기 예수 나신 날" 전국 교회·성당, 성탄절 맞아 예배·미사 문 대통령은 “우리는 서로에게 희망의 빛”이라며 “따뜻함을 나누는 성탄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재인 성탄절 #문재인 SNS #문재인 병상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봉철 nicebong@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