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복합단지가 분양시장에서 높은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최근 각광받는 ‘원스톱 라이프’를 내세우며 가파른 매매가 상승폭을 보이는가 하면 높은 청약경쟁률로 수요자들의 선호도를 입증하는 모습이다.
특히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가 더해지는 경우 관심은 더욱 뜨겁다. 인지도에 걸맞은 우수한 시공능력과 함께 교통‧교육‧생활 등 각종 인프라를 누릴 핵심 입지에 주거복합단지를 선보이면서, 수요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어서다.
이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 중으로 대구광역시 달서구 감삼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5층, 3개 동, 아파트 전용면적 84~175㎡ 393세대,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119실, 지상 1~2층에는 단지 내 상업시설인 ‘힐스 에비뉴 감삼 센트럴’이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의 모델하우스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이곡동 1258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12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주거용 오피스텔(전용면적 84㎡)과 지상 1~2층에 조성되는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감삼 센트럴’도 함께 분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