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ESG 선도...글로벌 이니셔티브 국내 첫 가입

2020-12-09 06:59
  • 글자크기 설정
현대제철은 국내 최초로 철강분야 글로벌 이니셔티브 '리스판서블 스틸(Responsible Steel)'에 가입했다고 8일 밝혔다.

호주에 있는 다국적 비영리단체 '스틸스튜어드십 위원회'가 운영하는 철강 분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이니셔티브다. 현재 지속가능한 철강을 목표로 철강 부문 최초의 ESG 표준 및 인증 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다.

아르셀로미탈, 아페럼, 블루스코프 등 철강업체를 비롯해 BMW, 광산업체 BHP, 금융업체인 HSBC 등 철강 및 관련 기업 71개가 참여하고 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ESG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가입했다"면서 "글로벌 선진회사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ESG 이슈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제철 영문 CI [사진=현대제철 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