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공항에 폭발물이 있다는 신고가 10일 접수돼 경찰 등이 수색을 벌였지만 허위 신고로 드러났다.
한국공항공사·제주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분께 제주공항에 폭발물이 있다는 신고가 119 신고 문자 서비스로 들어 왔다.
경찰과 한국공항공사 등은 특공대와 폭발물처리반 등을 동원해 2시간 가까이 수색작업을 벌였지만, 특이점이 없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경기 지역에서 이번 신고가 들어온 것으로 보고 허위 신고자를 찾고 있다.
한국공항공사·제주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분께 제주공항에 폭발물이 있다는 신고가 119 신고 문자 서비스로 들어 왔다.
경찰과 한국공항공사 등은 특공대와 폭발물처리반 등을 동원해 2시간 가까이 수색작업을 벌였지만, 특이점이 없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경기 지역에서 이번 신고가 들어온 것으로 보고 허위 신고자를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