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두산 베어스 대 키움 히어로즈 경기서 3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러셀은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키움은 6-2 역전승했다.
이날 러셀은 6회 세 번째 타석에서 첫 안타를 기록하며 득점을 올렸다. 이어, 9회 만루 상황에서는 2타점 좌전 적시타를 치면서 승부의 추를 더 기울였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러셀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러셀은 “오늘 팀이 승리했고 나도 내가 기대한 만큼의 경기를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