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는 "정부 (방역) 지침을 준수해 회당 1500석으로 4회에 걸쳐 팬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KBS아레나 측은 "지난 10일 열린 JTN 라이브콘서트를 통해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 얼마든지 안전한 공연을 개최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며 "이번 공연도 '좌석 간 거리 두기' 등 모든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 다시 한번 안전한 공연을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송파구는 지난 21일 체조경기장과 핸드볼경기장을 운영하는 국민체육진흥공단에 5천 석 이상 대규모 공연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으며, 이에 따라 체조경기장에서 열려던 '미스터트롯' 콘서트가 1주 차 공연을 잠정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