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15개 읍면동 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회계 및 보조금 분야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감사에 주로 지적되는 회계 분야 사례와 보조금 업무처리 요령에 대한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업무처리 미숙으로 반복 지적되는 사안을 미연에 방지하고 예산집행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됐다.
박숙희 감사법무담당관은 “반복해서 지적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법령, 지침 등의 숙지를 당부하며 정확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로 행정의 신뢰도 향상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회계 및 보조금 분야 외에도 8~9급 공무원 300여 명과 시설직 분야 업무담당자 20여 명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하는 등 실무자의 업무처리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힘쓰고 있으며 청렴한 안성시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