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퉁이 8번째 부인과 이혼한 이유는 뭘까.
지난 5월 방송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 지난해 8번째 아내와 이혼한 유퉁은 "첫 번째 부인하고 세 번 이혼했다. 결국은 헤어졌는데 19살 때 큰 애를 낳았고 조혼했다.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시고 그 허전함을 달래기 위해 사랑을 찾다가 애들 엄마를 만났다"고 입을 열었다.
특히 33살 어린 8번째 몽골인 아내와 이혼한 것에 대해 유퉁은 "더 이상 같이 사는 거 자체가 너도 불행하고 나도 불행하다. 인연이 여기까지인 거 같으니 깨끗하게 헤어지자'고 해서 그렇게 여기까지 온 것이다. 가끔 일을 마치고 집에 혼자 걸어갈 때 '내가 왜 이렇게 살지? 만약 집에 가족이 있다면 보고 싶어서 바로 집에 들어갈 텐데'라는 생각이 든다"고 설명했다.
한편, 유퉁은 MBN '보이스트롯'에 출연한 이유가 몽골에 있는 딸 때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