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난 22일 김보라 시장과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반침하(씽크홀) 발생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시민의 불안감이 확산됨에 따라 지하 안전성 제고를 위해 지난 2015년 안성1·2·3동 노후 하수관로 정밀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번 사업은 정밀조사 대상 중 우선적으로 보수가 필요한 곳을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김보라 시장은 “관내 도심지 싱크홀 예방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 최소화와 안전을 위한 노력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