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마이종목'은 주식시장에서 이슈가 되는 중국 종목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마이'는 중국어로 '사다(買)'와 '팔다(賣)'를 모두 뜻하는 단어입니다. 영어로는 '나(My)'를 뜻하기도 하죠. 이 코너를 통해 아주경제 중국본부에서는 매일 독자들이 중국증시에서 궁금해할 만한 종목을 소개합니다. [편집자 주]
1분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경영에 타격이 있었지만, 2분기부터 영업이 정상화되면서 매출과 순이익이 1분기를 크게 웃돌았다는 설명이다.
야오밍캉더는 3분기와 하반기 전망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중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크게 진정된 반면 해외에서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수주가 중국으로 쏠리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어 야오밍 캉더의 향후 매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끼칠 것이란 설명이다.
이에 따라 시난(西南)증권이 예상한 야오밍캉더의 2020~2022년 지배주주순이익은 26.83억/32.86억/40.14억 위안이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4.72%/22.43%/22.18% 늘어나는 것이다. 같은 기간 예상 주당순이익(EPS)은 각각 1.16/1.42/1.74위안으로 전망했고, 예상주가수익배율(PE)은 94/77/63배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