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한 시즌 최다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고, 아시아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0-10’클럽에 가입한 ‘손흥민’이 팀 내 시상식에서 4관왕을 차지했다.
토트넘은 지난 2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EPL 37라운드 레스터시티와의 경기 후 이번 시즌을 결산하는 자체 시상식을 열었다.
손흥민은 이번 시상식에서 '토트넘 올해의 선수(One Hotspur Player of the Season)'와 '토트넘 올해의 골(One Hotspur Goal of the Season)', '토트넘 주니어 팬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One Hotspur Junior Members' Player of the Season), '공식 서포터스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Official Supporters' Clubs Player of the Season)까지 4개의 상을 받았다.
지난 시즌 토트넘 ‘올해의 선수’와 ‘올해의 골’ 등을 합쳐 4개의 트로피를 받았던 손흥민은 2년 연속 4관왕에 등극했다.
‘올해의 골’은 지난 시즌 첼시를 상대로 50m 드리블 후 넣은 골과 비슷한 이번 시즌 번리를 상대로 70m 드리블 후 넣은 골이 선정됐다.
손흥민은 시상식이 끝난 후 “올해도 대단한 성과를 거뒀다. 팀 동료들과 코칭스태프, 서포터스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시즌은 완벽하지는 못했다 지금의 순위를 거둔 것에 만족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의 골’에 대해서는 “멋진 골이었다. 아직도 영상을 가끔 되돌려본다”라며 “여전히 얘기하지만 번리전 골은 행운이 많이 따랐다. 환상적인 득점이었다”라고 말했다.
토트넘은 지난 2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EPL 37라운드 레스터시티와의 경기 후 이번 시즌을 결산하는 자체 시상식을 열었다.
손흥민은 이번 시상식에서 '토트넘 올해의 선수(One Hotspur Player of the Season)'와 '토트넘 올해의 골(One Hotspur Goal of the Season)', '토트넘 주니어 팬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One Hotspur Junior Members' Player of the Season), '공식 서포터스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Official Supporters' Clubs Player of the Season)까지 4개의 상을 받았다.
지난 시즌 토트넘 ‘올해의 선수’와 ‘올해의 골’ 등을 합쳐 4개의 트로피를 받았던 손흥민은 2년 연속 4관왕에 등극했다.
손흥민은 시상식이 끝난 후 “올해도 대단한 성과를 거뒀다. 팀 동료들과 코칭스태프, 서포터스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시즌은 완벽하지는 못했다 지금의 순위를 거둔 것에 만족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의 골’에 대해서는 “멋진 골이었다. 아직도 영상을 가끔 되돌려본다”라며 “여전히 얘기하지만 번리전 골은 행운이 많이 따랐다. 환상적인 득점이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