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박영선 장관이 17일 오전 경기 남양주시 심석고등학교를 방문해 창업동아리 학생들을 격려하고, '기업가정신과 스타트업'을 주제로 강연했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가속화되고 있는 디지털 경제 시대에는 관점의 전환과 연결의 힘이 전문성을 축적하고 자신만의 역사를 만들기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장관은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아 전문성을 축적하면서, 세상을 바꾸는 스타트업 최고경영자(CEO)를 꿈꾸고 도전하는 것도 자신만의 역사를 만들어 가는 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심석고는 '청소년 비즈쿨 사업'을 통해 인공지능 발명 창업동아리, 인공지능 창업 마케팅 체험활동 등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 발명가 프로그램에 최우수상 4회, 우수상 4회 수상 등 창업 꿈나무를 육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