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의회가 제228회 임시회를 열어 제8대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 했다.
박금순 의원이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되고, 부의장은 김홍기 의원이선출됐다.
또한, 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된 김홍기 의원은 당선 인사를 통해 “의원들과 지혜를 모아 달라지는 보령을 위해서 열심히 뛰고,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시민의 목소리가 반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상임위원장 선거에서는 의회운영위원장에 권승현 의원이, 자치행정위원장에 조성철 의원이, 경제개발위원장에 백남숙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후반기 의회 상임위원회 구성을 보면 의회운영위원회는 문석주, 김정훈, 김충호, 조성철, 백남숙, 권승현 의원 등 6명으로 구성됐고, 자치행정위원회는 문석주, 김정훈, 조성철, 최주경, 권승현 의원 등 5명으로 구성됐다.
또한, 경제개발위원회는 박상모, 한동인, 김충호, 김홍기, 최용식, 백남숙 의원 등 5명으로 구성됐다.
권승현 의회운영위원장은 “의원들과 함께 의회가 원활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으며, 조성철 자치행정위원장은 의회 본연의 업무인 집행부 견제와 감시에 최선을 다하면서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백남숙 경제개발위원장은 “후반기 2년 동안 새로운 마음을 가지고 시민을 위한, 시민이 실망하지 않는 의회가 되도록 의원들과 손 잡고 열심히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