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북구치매안심센터)는 7월 6일(월)부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르신들의 치매 증가 우려에 대한 대책으로 ‘뛰뛰빵빵’치매예방버스를 1일 3회 운행하고 있다.
무더운 날씨 속에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구암동건강생활지원센터긴급치매상담실까지 찾아오기 힘드신 어르신들을 위하여 북구보건소 앞, 태전역1(버스정류장), 동천역(3호선)에서 구암건강생활지원센터까지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예약제로 송영서비스를 제공한다.
치매예방버스는 탑승전 체온체크와 손소독, 탑승 후 이동 시간 동안 즐거운 음악으로 회상 활동, 상담실에 도착 후 치매선별검사 및 치매예방활동으로 이루어진다.
치매예방버스는 대구 북구치매안심센터 전화번호를 이용하면 더욱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으며, 60세 이상 관내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많은 어르신들의 기억건강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