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경찰청장에 김창룡 부산청장 유력…오늘 임명 동의 절차 진행할 듯

2020-06-25 05:56
  • 글자크기 설정

문 대통령과 청와대 근무 인연

[김창룡 부산경찰청장]

민갑룡 경찰청장의 후임으로 김창룡 부산지방경찰청장이 유력하게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김창룡 부산청장이 후임 경찰청장으로 내정돼 25일 열리는 경찰위원회에서 임명 동의 절차가 진행된다.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하면 대통령이 정식으로 경찰청장을 임명한다. 임기는 2년이다.

경남 합천 출신인 김창룡 부산청장은 노무현 정부 당시 청와대 치안비서관실 행정관으로 파견 근무했다. 당시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은 문재인 대통령이었다.

경찰대 4기 출신인 김 청장은 △미국주재한국대사관 주재관 △경찰청 생활안전국 국장 △경남지방경찰청 청장을 역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