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 750회'에는 김해에서 중식당 '구강춘'을 운영하는 경력 25년의 손국강(44) 달인이 소개됐다.
이 가게는 무려 60년이 넘은 곳으로 손국강 달인이 3대째 이어오고 있다고 한다.
이곳이 유명해진 이유는 산둥지방의 요리를 그대로 구현한 '연팔기'가 있어서이다. 이 요리는 중국의 전통 요리로, 단촛물 위에 바삭하게 튀겨낸 닭튀김과 다진 마늘을 수북하게 올린 요리다.
구강춘은 경남 김해시 진영읍 진영로 150에 위치해있다. 인근에 진영고등학교와 진영역 철도박물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