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지사장 박진규)가 세종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부유)와 함께 예체능을 전공하는 지역 내 복지소외계층 청소년에게 예체능 수업 기자재를 지원하는 등 2017년부터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난방공사 세종지사 측이 협의회와 지역 내 예체능을 전공중인 복지소외계층 청소년을 조사한 결과, 7명의 학생들을 발굴했고, 이들에게 재능을 살릴 수 있는 축구용품, 미술재료, 공예재료 등 기자재를 지원했다.
이 같은 기자재는 세종지사 측 임직원이 청소년 가정에 방문해 격려할 계획이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연장됨에 따라 비대면으로 전달키로 했다.
김부유 협의회장도 "명절때 마다 관심을 갖는 생색내기용 지원이 아닌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는 난방공사 세종지사 모든 임직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다양한 기업들이 사회공헌에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